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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웨스트햄 하이라이트 (손흥민 3호골)

PYK 스토리 2024. 10. 19. 22:37

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지난 카라바흐 전에서 얻은 햄스트링 부상을 모두 회복하고 2024-2025 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웨스트햄 전에 선발로 출전하여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3호 골을 기록하며 쿨루세프스키와 우도기의 골까지 더해 토트넘이 홈에서 4:1로 승리하며 지난 브라이튼전에서 3:2로 역전패를 당한 충격에서 벗어났는데요. 그럼 아래의 글을 통해서 토트넘 웨스트햄 경기결과, 토트넘 웨스트햄 리뷰, 토트넘 웨스트햄 하이라이트까지 함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토트넘 웨스트햄 경기결과

토트넘 웨스트햄 경기결과
경기결과	토트넘 4:1 웨스트햄
득점선수	전반 18분 모하메드 쿠두스 (웨스트햄) 전반 36분 데얀 쿨루세프스키 (토트넘) 후반 52분 이브 비수마 (토트넘) 후반 54분 장 클레르 토디보 (웨스트햄) 후반 59분 손흥민 (토트넘)

토트넘 웨스트햄 리뷰

토트넘 훗스퍼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2024-2025 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가 한국시간으로 10월 19일 오후 8시 30분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부상에서 돌아온 토트넘 캡틴 손흥민이 복귀하며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끌고 있는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습니다. 최전방 쓰리톱에는 손흥민, 도미닉 솔란케, 브레넌 존슨을 포진시키며 미들필드 라인에는 제임스 매디슨, 이브 비수마, 데얀 쿨루셉스키를 배치하였으며 포백 수비라인은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를 그리고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선발로 출전하였습니다. 훌헨 로페테기 감독이 이끌고 있는 웨스트햄은 4-1-4-1 포메이션을 선택했습니다. 미카엘 안토니오가 최전방 공격수로 포진하며 모하메드 쿠두스, 루카스 파케타, 토마스 수첵, 제로드 보웬이 공격형 미들필드로 기도 로드리게스가 수비형 미들필드로 배치하였습니다. 포백 수비라인은 에메르송, 막시밀리언 킬먼, 장클레르 토디보, 아론 완-비사카가 그리고 골키퍼는 알퐁스 아레올라가 선발로 나섰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토트넘이 공격을 주도하며 웨스트햄의 빌드업을 방해했습니다. 전반 6분에는 존슨이 하프 발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아쉽게도 골대를 외면했습니다. 전반전 선제골은 웨스트햄이 먼저 점수를 올렸습니다. 전반 19분, 보웬이 우측에서 드리블로 우도기를 제치고 컷백을 내주자 쿠두스가 이를 놓치지 않고 골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은 전반 36분에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매디슨이 중원에서 공을 빼앗고 빠르게 공격을 전개하였고, 쿨루셉스키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1:1 균형을 맞추며 하프타임을 맞이하였습니다. 토트넘은 코너킥 12회와 슈팅 12회로 웨스트햄 보다 월등한 전력을 보였지만 1골밖에 넣지 못했는데요.

이에 후반전은 토트넘이 지속적인 압박축구를 시도하였으며 후반 52분 비수마의 패스를 달려오던 비수마가 슛을 시도하며 골을 넣어 2:1로 토트넘이 리드해 나갔습니다. 이후 토트넘의 공격은 계속되었으며 후반 54분 손흥민 선수의 왼발 슈팅이 웨스트햄 골키퍼의 선방으로 막혔지만 이후 웨스트햄 수비수 토디보의 맞으면서 골이 들어가며 토트넘이 3:1로 격차를 벌려 나갔습니다. 이에 멈추지 않고 토트넘 손흥민 선수는 후반 59분 토디보와의 1:1 장면에서 가볍게 제치며 왼발슈팅을 날려 2024-2025 시즌 프리미어리그 3호 골을 기록하면서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후 손흥민 선수는 총 70분간 그라운드를 누비고 부상을 대비해서 베르너와 교체하며 1 자책골 유도와 1골을 기록하면서 토트넘이 웨스트햄에게 역전승하는데 큰 기여를 하며 4:1로 토트넘이 승리하였습니다.